JSA공동경비구역-6.25전쟁당시 대한민국지원 67개국 국기행진
6.25전쟁 61주년을 맞아… 10월27일까지 전국 주요도시 행진
김명수기자 
| 입력 : 2011/06/25 [20:07]
사단법인 월드피스자유연합(대표 안재철)은, 6.25전쟁 61주년을 맞아,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에서 JSA공동경비 구역까지 6.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67개국 국기 행진을 진행하였다.
이 지역은 일반인들은 출입이 통제되어 있는 지역으로, 지난 수년간 1년 365일 ‘생명의 항해 6.25전쟁 사진전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을 진행해 온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여, 유엔군 사령부의 협조로 가능하였다.
14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참가한 이 날 행사는 대한민국을 지원한 나라에 감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. 행사를 마치고, 회원들은 JSA공동경비구역에 ‘생명의 항해 6.25전쟁 사진전’을 설치하고, 대한민국 지원 67개국 국기를 전시하였다.
사단법인 월드피스자유연합 안재철 대표는 지난 수 년간 미국 국립자료보관청 자료를 조사, 연구하여 2010년 9월 3일 영국 기네스북 본사로부터 6.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국가가 67개국으로 가장 많은 숫자의 연합군이 전쟁을 겪는 나라를 도운 세계기록으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.
대한민국 지원 67개국 국기 행진은 2011년 10월 27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데, 다음 행사는 6월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종묘까지 종로길로 저녁 6시부터 약 2시간 가량 국기 행진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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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년 06월 25일 20시07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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